박희진 "아버지 당뇨 때문에 양평 귀농…건강 좋아져" 근황공개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우먼 박희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희진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 투 돈월드' 녹화에 참여해 "지금 양평에서 부모님과 함께 귀농해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아버지가 당뇨를 앓고 있었는데 귀농 후 건강이 좋아졌다"라고 귀농의 좋은 점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어 "나무 땔감으로 난방을 하는데 나무 한 달치 사는 비용이 30만원이다. 그런데 외풍이 심해서 나무 난방으로는 부족하고 별도의 난방 기구를 사용하다보니 난방비가 부담이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박희진의 귀농 이야기가 담긴 '웰컴 투 돈월드'는 오는 20일 밤 11시 방송된다.

[귀농해 살고 있음을 밝힌 박희진. 사진 = 채널A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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