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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재원이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합류한다.
19일 한 방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재원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김재원에게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은 지난 2004년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 이후 9년만의 SBS 컴백이다. 그동안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메이퀸'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재원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도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도 안 되는 무죄율을 위해 변호해주는 국선전담변호사의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조명하는 작품이다.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과 '드림하이'의 박혜련 작가가 집필하며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으로 오는 6월 중 방송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합류하는 김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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