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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명가수 겸 영화배우 티페인(T-Pain) 한국어로 "젠장"이라는 글을 남겨 화제다.
싸이는 19일 오후 트위터에 "너무 웃겨서 캡처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티페인과 싸이가 나눈 트위터 대화가 담겨 있어 웃음을 안겼다. 티페인이 싸이에게 '젠틀맨'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물었고, 싸이가 "1억 5700만"이라고 답하자 한국어로 "젠장"이라고 답한 것.
지난해에도 티페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뮤직비디오가 얼마나 놀라운지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Words cannot even describe how amazing this video is)"라는 메시지와 함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싸이의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를 링크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싸이의 '젠틀맨'은 공개 80시간 만에 1억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19일 오후 1억 6000만 건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티페인과 싸이(오른쪽). 사진 = 티페인 공식 사이트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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