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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근긴장이상증으로 투병중인 가수 장재인이 음악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장재인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노래가 하고 싶다. 나도 힐링되고 사람들도 힐링되는. 호흡, 숨 한 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3월 장재인의 소속사 나뭇잎 엔터테인먼트는 장재인이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근긴장이상증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일시적인 증상으로 일주일간의 입원을 통한 양한방 병행 치료 후 차도에 따라 통원 치료 혹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방법 등으로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장재인 소속사 관계자는 "건강하지 못한 모습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할 뿐이다. 열심히 치료 받고 빠른 시간내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장재인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노래가 하고 싶을까", "완전히 다 나을때까지 조금만 참아요", "다들 기다리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근긴장이상증 진단 후 투병 근황을 전한 장재인. 사진 = 나뭇잎 엔터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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