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박보영, 노우진 속옷차림에 “내 인권은 언제 보호되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박보영이 노우진의 속옷차림을 목격하고는 부끄러워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배우 이필모, 박정철, 리키김, 정석원, 박보영은 쥐라기 숲으로 향했다.

쥐라기 숲으로 가기위해 남알프스산맥을 넘다 와이마카리리강을 발견한 병만족은 저마다 천연만년설 청정수에 몸을 던졌다.

한바탕 신나게 물놀이를 마친 병만족은 노우진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고, 박보영은 눈을 감은 채 “만날 저렇게 벗기고, 나의 인권은 언제 보호되는 건가요. 정말 부끄러워서 눈을 뜰 수가 없네”라고 투덜거렸다.

하지만 이내 눈을 뜬 박보영은 초롱초롱한 눈으로 팬티차림의 노우진을 응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영.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