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의 선발 등판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리는 2013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순연돼 등판이 미뤄지게 됐다.
이날 순연된 경기는 다음날인 21일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다저스는 더블헤더 1차전 선발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볼티모어 역시 마찬가지로 이날 류현진과 맞대결할 상대였던 제이슨 하멜을 그대로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 중이며 하멜은 2승 1패 평균자책점 4.34를 올리고 있다.
현지시각으로는 20일 오후 1시 5분에 등판하게 되며 한국시각으로는 21일 새벽 2시 5분부터 시작하는 경기다.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가 우천 순연된 오리올파크의 모습.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