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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엠블랙 미르가 걸그룹과의 인맥을 자랑하며 군대 생활관의 영웅이 됐다.
최근 진행된 MBC '일밤'의 코너 '진짜 사나이' 녹화에서는 선임병들과 함께 생활관 생활을 시작한 여섯 명 신입 이병들의 적응기가 시작됐다.
애매한 생활관 분위기를 바꾸게 한 것은 바로 군인들의 로망 걸그룹 토크였다. 이에 미르는 "수첩에 걸그룹 멤버들의 전화번호를 모두 적어왔다"고 말해 선임병들과 하나가 됐다.
미르는 군인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카라, 씨스타 등 걸그룹 멤버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생활관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질세라 류수영은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함께 연기했던 김태희를 거론해 선임병들은 물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방송은 21일 오후 6시 25분.
['진짜 사나이' 미르. 사진 = MBC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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