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결혼 후 남녀가 숨기고 싶은 비밀 1위는 무엇일까?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미혼남녀 716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숨기고 싶은 비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결과 남성은 ‘복잡한 이성 관계(41.0%)’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절대 고쳐지지 않는 나만의 버릇(28.5%)’, ‘공개하고 싶지 않은 집안문제(20.4%)’, ‘성형 전 사진 또는 과거 사진(10.1%)‘ 등의 순이었다.
반면 여성은 ‘성형 전 사진 또는 과거 사진(44.2%)’을 1위로 꼽았으며, 이어 ‘절대 고쳐지지 않는 나만의 버릇(23.7%)’, ‘복잡한 과거 이성 관계(20.9%)’, ‘공개하고 싶지 않은 집안문제(11.2%)’ 순으로 나타났다.
수현 측은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결혼 후에는 상대방의 작은 단점까지 모두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랑과 배려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