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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태희가 강행군 속에 촬영에 매진중이다.
20일 오후 '장옥정' 측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에 출연중인 김태희는 최근 밤샘 촬영을 강행하며 열정을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밤샘 촬영 후 한 시간 자고 세트 촬영 중"이라는 소식을 남겼던 김태희는 그 이후로도 연일 밤을 새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사극이라는 장르상 준비 시간과 촬영이 길고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한다. 강행군의 연속이지만 김태희가 의지를 다지며 촬영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 궁에 들어가면서 캐릭터도 입체적으로 바뀔 것이다. 애정을 가지고 지켜 봐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4회 방송까지 장옥정(김태희)과 이순(유아인)의 운명적 만남과 본격 로맨스를 알린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주 무대가 궁으로 바뀌면서 더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방송은 22일 밤 10시.
[밤샘 촬영에 여념이 없는 김태희. 사진 = 스토리티비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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