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안경남 기자] ‘득점기계’ 데얀이 환상적인 파넨카킥으로 득점 단독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데얀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8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서울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공격지역서 맹활약한 데얀에 힘입어 서울은 8경기 만에 감격적인 첫 승(1승4무3패·승점7점)을 신고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데얀은 전반 16분 감각적인 개인기와 패스로 고요한 선제골을 이끈데 이어 전반 19분에는 역습 상황서 몰리나에게 완벽한 일대일 찬스를 제공했다.
그리고 전반 27분에는 자신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차 넣으며 시즌 5번째 골을 터트렸다. 데얀은 상대 골키퍼를 속이는 파넨카킥으로 대구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지난해 득점왕다운 여유가 돋보인 장면이었다.
이 골로 데얀은 김신욱, 정대세, 페드로(이상 4골) 등을 체지고 득점 단독 1위(5골)에 올라섰다. 또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 숫자도 7개(5골2도움)로 늘렸다. 해가 갈수록 데얀을 향한 상대팀의 집중견제를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데얀의 질주는 멈추지 않고 있다.
[데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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