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이 등판도 하기 전에 팀 동료로부터 지원 사격을 받았다.
LA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서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고 1회초 3점을 선취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다저스가 3점을 선취할 수 있었던 것은 안드레 이디어의 3점포가 터졌기 때문이다. 1사 후 마크 엘리스가 우전 안타로 출루하고 맷 켐프도 좌전 안타로 득점권 찬스를 열었다.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 2아웃이 됐지만 찬스는 그대로 유지됐다. 이때 이디어가 제이슨 하멜을 상대로 우월 3점포를 터뜨려 다저스가 3-0으로 앞서 나갔다. 이디어의 시즌 2호 홈런포.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에서 다저스 타자가 홈런을 터뜨린 것은 이디어의 홈런이 3번째다. 지난 8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선 저스틴 셀러스가 좌중월 솔로포를 터뜨린 바 있고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우월 선제 솔로홈런을 때려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한 바 있다.
[안드레 이디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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