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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오블리비언'과 '전설의 주먹'이 나란히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오블리비언'은 20일 전국 563개 스크린에서 17만 344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8만 2862명으로 지난 11일 개봉한 뒤 10일만의 기록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전설의 주먹'이 차지했다. '전설의 주먹'은 전국 638개 스크린에서 15만 3442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2만 9021명이다. 이 작품 역시 이날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11일 만이다.
영화 '런닝맨'은 이날 6만 3732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했다. 영화 '송포유'와 '노리개'가 그 뒤를 이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오블리비언'과 2위를 차지한 '전설의 주먹' 포스터. 사진 = UPI,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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