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한지혜 하이힐에 "발 냄새 안 나겠네" 돌직구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배우 한지혜의 하이힐을 보고 돌직구 발언을 했다.

박지윤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100인의 선택' 녹화에 참여해 MC 한지혜가 선보인 시스루 하이힐을 보고 "통풍이 잘 돼 발 냄새는 안 나겠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한지혜는 화사한 줄무늬 원피스에 블랙 시스루 하이힐을 신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하이힐에 대해 "레이스로 만들어진 시스루 힐은 발이 살짝 비치면서 섹시함을 드러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지윤은 "통풍이 잘 돼 발 냄새 날 걱정이 없겠다"고 평가했고 한지혜는 "원래 발에 땀이 없어 발 냄새가 안 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스루 하이힐을 신은 한지혜의 모습이 담긴 '100인의 선택'은 21일 밤 11시 방송된다.

[시스루 하이힐을 신고 나온 한지혜(왼쪽)를 보고 돌직구를 날린 박지윤. 사진 = CJ E&M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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