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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겸 배우 수지의 청초한 모습이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제작사는 21일 담여울 역을 맡은 수지가 팔에 난 상처를 치료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지는 팔 위쪽에 난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그 동안 남장 속에 감춰왔던 가녀린 어깨를 드러냈다. 또 항상 올려 묶었던 머리를 길게 풀고 앉아있는 모습이 여성미를 뽐내 눈길을 끈다.
이 장면은 지난 7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수지는 추운 세트장에서 한 시간 이상 계속된 촬영에도 불평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구가의 서' 제작사 관계자는 "수지는 촬영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항상 해맑은 미소로 촬영장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연기 면에서도 열정을 폭발시키고 있는 수지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수지의 어깨 노출 장면이 담긴 '구가의 서'는 오는 22일 밤 10시 방송된다.
['구가의 서' 촬영 중 어깨를 드러낸 수지. 사진 = 삼화 네트웍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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