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돈의 화신' 막방 앞두고 인증샷 '뚱녀 변신?'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황정음이 다시 뚱뚱한 여자로 변신했다.

황정음은 20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돈의 화신' 촬영 모두 끝마치고. 마지막까지 행복했어요! '돈의 화신'팀 사랑합니다. 촬영장에서 찰칵. 오늘도 본방 꼭 사수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뚱뚱한 여자로 분장한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있다. 황정음은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복재인 역을 맡아 초반 뚱뚱한 분장을 하고 등장하다 전신성형 후 날씬한 여자로 변신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차돈이랑 결혼하는 건가요?" "재인이가 다시 살이 올랐네" "결말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결혼할 때 다시 뚱뚱해지면 차돈이는 어쩌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정음이 출연하는 '돈의 화신' 마지막회는 21일 밤 10시 방송된다.

[뚱뚱하게 분장을 하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황정음. 사진출처 = 황정음 미투데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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