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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태우가 세계적인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 헌정 앨범인 '히트맨 프로젝트(HITMAN PROJECT)'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섰다.
22일 김태우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태우는 가수 에일리, 이소라&영지, 바비킴에 이어 히트맨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했다.
김태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스웨덴 출신 가수 제시카의 '굿바이(Goodbye)'를 불렀다. 이 곡은 '굿바이'의 슬픈 멜로디를 밝은 분위기의 그리움을 주는 미디엄 템포곡으로 편곡됐으며, 김태우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섬세한 가사가 더해졌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김태우가 직접 가사 작업에 참여하며 애정을 보였다. 원곡이 갖고 있었던 이별의 애절함을 담은 가사와는 다르게 사랑스러운 연인간의 달콤함을 담은 러브송으로 재해석 됐다.
김태우가 참여한 '굿바이'는 지난 19일 국내 음악사이트 및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됐다.
[데이비드 포스터의 헌정 앨범에 참여한 김태우. 사진 =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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