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예비신랑, 도경완은 누구?…'아나운서계의 훈남'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장윤정(33)과 KBS 도경완 아나운서(31)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도경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KBS 공채 35기로 방송가에 진출했다. 1982년생으로 장윤정보다 2살 연하다. 185cm의 장신으로 KBS 아나운서 사이에서도 훈남으로 통한다.

KBS '연예가중계' '아침마당' '영화가 좋다'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생생정보통' MC로 활약중이다.

한편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2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가 오는 9월 결혼을 계획중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을 통해 알게 됐으며, 서로 연락을 하고 지내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아직 결혼 날짜와 장소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는 9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오는 9월 결혼을 발표한 가수 장윤정(왼쪽)과 도경완 아나운서. 사진 = 인우 프로덕션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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