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김주혁, '구암허준' 팀에 야식 포장마차 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주혁이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 제작진에게 야식 포장마차를 선물했다.

22일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주혁이 주 5회 방송되는 '구암 허준'의 타이트한 스케줄 속에 밤낮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깜짝 야식 포장마차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주혁이 준비한 야식 포장마차에는 떡볶이, 순대 등 분식 메뉴가 넉넉히 준비돼 밤샘 촬영으로 지친 제작진에게 잠깐의 휴식을 제공했다.

또 야식 포장마차에는 평소 '구암 허준'을 즐겨보는 포장마차 사장이 손수 준비한 '김주혁 짱'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혁의 소속사 관계자는 "긴 시간을 함께 했고 또 앞으로 가야할 길이 아직도 먼데 지친 기색 없이 파이팅 하는 제작진에게 김주혁이 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어 했다"고 이번 선물의 배경을 전했다.

'구암 허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구암 허준' 팀을 위한 야식 선물을 준비한 배우 김주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나무엑터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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