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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유아인의 '밀착 24시'가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측은 22일 오전 극중 숙종 이순 역을 맡은 유아인의 24시를 공개했다.
세자 저하의 24시는 이순의 하루 일과를 촬영 컷에 맞춰 재구성한 내용이다. 지난 18일 '장옥정' 공식블로그에 올라온 후 SNS를 통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 속 이순은 아침에 일어나서 왕에게 문안인사 드린 후, 아침 운동을 한다. 이후 정사(政事)를 보고, 장옥정(김태희)과 데이트를 즐기는 등 소소한 일과를 보낸다. 포스팅 말미 윗전의 명으로 양반댁 규수와 혼인하게 된 이순은 궁에서 옥정을 기다리며 하루 일과를 외롭게 끝맺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재미있는 내용이다. 유아인의 세자 저하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귀엽다", "연기와 비주얼 정말 최고다", "장옥정의 입궁을 계기로 사랑 이야기가 더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 밤 10시 방송되는 '장옥정'에서는 장옥정과 이순의 본격 로맨스와 궁중 권력 암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옥정' 유아인의 24시. 사진 = 스토리티비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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