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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0팀의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MBC 표준FM '심심타파' 임시 DJ로 나선다.
22일 MBC는 "22일부터 10일 동안 K-POP 스타들이 일일 라디오 DJ로 나서는 '2013 심심타파 K-POP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3 심심타파 K-POP 페스티벌'은 DJ 신동이 소속그룹인 슈퍼주니어의 남미투어로 잠시 자리를 비운 열흘간의 시간 동안 청취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22일 B1A4의 바로와 산들을 시작으로, 걸스데이의 소진과 민아, 틴탑의 캡과 천지, 레인보우의 승아와 지숙, 유키스의 수현과 기섭, 원더걸스의 유빈과 예인, 비투비의 민혁과 일훈,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과 민우, 엠블랙의 승호와 미르, 쥬얼리의 예원과 세미 등이 차례대로 하루씩 DJ를 맡게 된다.
'심심타파'의 손한서 PD는 "이번 기획으로 '심심타파'의 DJ 신동은 슈퍼주니어 남미투어를 통해, 후배 가수들은 라디오를 통해 K-POP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심타파'는 매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걸그룹 원더걸스-아이돌그룹 엠블랙-틴탑(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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