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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싸이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싸이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브라이언 메이가 신보를 낸다. 새 노래의 리믹스를 내게 맡겼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메이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기타리스트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싸이는 이날 퀸의 히트곡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를 DJ 배철수에게 신청하며 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브라이언 메이의 제안을 받은 순간을 회상하며 싸이는 "펑펑 울었다. 내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가수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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