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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마무리는 건재한데 믿을만한 필승조가 부족하다고?

시간2013-04-23 07:24:5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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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불펜이 수상하다.

개막 1달이 다 돼가는 시점. 재미있는 점이 있다. 최근 2년간 세이브 부분을 독식했던 삼성 오승환의 독주체제가 끝나고 마무리 춘추전국시대가 열렸다는 것. 23일 현재 세이브 1위는 넥센 손승락의 9개. 넥센이 거둔 12승 중 9승을 스스로 마무리 했다. 2위는 KIA 엔서니 르루와 LG 봉중근의 6개. 4위는 한화 송창식의 4개. 그 뒤로 SK 송은범이 3개, 삼성 오승환이 2개를 기록 중이다. 치열한 접전이다.

이들 모두 각 팀의 주전 마무리 투수들이다. 접전 상황에서 어쩌다가 마무리를 한 게 아니라 감독의 신임 속에 1년 내내 꾸준히 기용될 소방수들이다. 팀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마무리 상황이 다가오면 세이브를 추가할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지금 페이스라면 30개 내외도 가능해 보인다. 이 숫자들은 분명 팬들의 흥미를 끌만하다.

▲ 블론세이브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정규시즌은 현재 72경기 진행됐다. 리그 세이브 숫자는 총 38개. 홀드는 무려 66개가 나왔다. 거의 매 경기 홀드가 나왔고 2경기 중 1경기 꼴로 세이브가 나왔다. 그만큼 시즌 초반부터 접전 승부가 많다는 의미. 그런데 이런 수치를 놓고 각 팀들의 불펜이 안정됐다고 보면 오산이다. 블론세이브 숫자도 많다. 무려 21개다. 3.4경기당 1개 꼴이니 매일 4경기가 펼쳐지면 최소 한 곳에선 꼭 막판 뒤집기가 나왔다는 소리다.

롯데 마무리 쌍두마차를 형성할 줄 알았던 김사율과 정대현은 벌써 각각 2개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앤서니, 오승환, 송은범 등 세이브 경쟁을 펼치고 있는 투수들도 1개의 블론세이브를 범했다. 이밖에 한화 마무리 경쟁에서 밀려난 안승민, KIA 필승조로 자리매김해야 할 박지훈, 롯데 다목적 카드 김승회 등도 블론세이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가 무려 5개, 두산이 4개, KIA와 SK도 각각 3개다.

▲ 세이브 많은데 웃을 수는 없다고?

보통 세이브, 홀드 숫자가 많을수록 팀 순위는 높고, 블론세이브 숫자가 많을수록 팀 순위는 낮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올 시즌엔 꼭 그렇지도 않다. 블론세이브 4개의 두산과 3개의 KIA는 3위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물론 홀드가 많은 KIA, LG(13개), 넥센(12개) 등은 나란히 상위권에 올라있지만, 절대적인 공식은 아니다.

여러 이유가 있다. 타고투저의 흐름이 형성되면서 KIA와 두산의 경우 방망이의 힘으로 연거푸 승수를 쌓고 있다. 또 이들은 선발투수가 안정적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아니다. 결국 상위권이든, 하위권이든 불펜이 불안하다. 타선의 활약과 불펜의 불안이 겹쳐 혼란스러운 흐름. 알고 보면 믿을만한 불펜투수가 구축된 팀이 잘 없다. 선두를 달리는 KIA만 하더라도 유동훈-최향남-박준표-앤서니 라인이 구축됐으나 지난해 불펜 핵심 박지훈이 빠져있다. 아직 100%가 아니고 불안하다.

▲ 믿을맨이 부족하다

대부분 팀은 제대로 된 필승조 구축에 애를 먹고 있다. LG는 유원상-정현욱-봉중근으로 이어지는 유정봉 트리오를 구축했으나 유원상이 기복이 있다. 넥센도 마무리 손승락까지 가는 루트가 불안하다. 이정훈 외엔 기복이 있다. 두산은 홍상삼이 1군에 들어왔으나 여전히 집단마무리 체제다. 부상자들이 많았기 때문.

디펜딩 챔피언 삼성이 타선의 폭발적 활약에도 치고 오르지 못하는 건 결국 불펜 부진이 원인. 수술을 받고 돌아온 안지만과 권혁의 페이스가 정상이 아니다. 정현욱과 권오준의 공백을 메워줄 뉴 페이스들의 성장도 더디다. 중, 하위권으로 처진 SK, 롯데도 불펜이 매우 불안하다. 지난해 불펜 왕국을 건설했던 롯데도 정대현, 김사율의 부진 속 집단마무리 체제로 돌아섰다. 원래 중간, 마무리가 불안했던 NC와 한화는 두말할 게 없다.

시즌 전 예상했던 ‘투고타저’는 없다. 팀 타율 0.270을 넘는 팀이 4팀이나 되고, 두산(2.63)과 SK(3.85)를 제외한 7팀의 평균자책점은 모두 4점대를 훌쩍 넘는다. 불펜이 타자들의 힘을 억누르지 못하면서 접전이 형성되고,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면서 마무리투수들이 겨우 길어진 승부를 마무리 짓는 모양새다. 올 시즌 9이닝 평균 러닝타임은 3시간 17분. 지난해보다 11분 길어졌다.

세이브 경쟁을 펼치는 마무리 투수들은 기세를 드높이는데 정작 이들을 뒷받침하는 셋업맨이 턱 없이 부족한 현실. 마무리를 깔끔하게 해도 경기내용을 뜯어보면 결코 깔끔하지 않다. 팬들은 이런 야구를 스릴이 있다고 하지만, 전문가들은 좀 더 중간, 마무리로 이어지는 흐름이 깔끔해지길 바란다. 4점대 평균자책점을 찍고 있는 팀이 7팀이나 되는 현실. 고급야구와는 살짝 거리가 있다.

[마무리로 좋은 활약 중인 손승락(위), 봉중근(가운데), 송창식(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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