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현우가 꽃미남 고시생으로 변신한다.
현우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3일 오전 "현우가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못난이 주의보'는 주인공 공준수(임주환)의 희생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다. '옥탑방 왕세자'의 신윤섭 PD와 '가문의 영광'의 정지우 작가가 '내 사랑 못난이' 이후 7년만에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현우가 맡은 강철수 역은 장수 고시생이다. 철수는 받아들일 건 받아들일 줄 아는 빠른 적응력의 소유자로 향후 준수의 여동생인 공진주(최윤영)와 멜로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우외에도 배우 임주환, 강소라, 최태준, 신소율 등이 출연하는 '못난이 주의보'는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5월 중 방송된다.
['못난이 주의보'에 고시생 역으로 합류하는 현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