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실제 성격은 완벽주의, 누가 나 욕하면…"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류승룡이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털어놨다.

류승룡은 최근 패션잡지 '싱글즈' 5월호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화보촬영에서 류승룡은 남성다움을 강조한 모던한 감각을 콘셉트로 잠시 쉬어가며 휴식을 취하는 여유를 보였다.

그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실제 성격에 대해 묻자 "완벽주의가 있다. 누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굉장히 예민하게 생각하는 것 같고, 누가 나를 욕하는 것 같으면 사과를 해야한다. 매니저는 신경 안 써도 되는 정도인 것 같다고 그러는데도 나는 신경이 쓰인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는 가족을 꼽았다. 류승룡은 "요즘 들어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고 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나를 돌아보고 나의 평범함을 돌아보고 옆에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류승룡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5월 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자신의 실제 성격을 털어놓은 류승룡. 사진 = '싱글즈'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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