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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최근 16세 연하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의 열애로 주목받은 가수 토니안(35)이 피부나이 측정 후 절망에 빠졌다.
토니안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예능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에 출연해 모공과 잔주름 피부 탄력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측정기를 이용해 피부나이를 측정했다.
토니안은 평소 어려보이는 얼굴 때문에 10대 피부로 나올 것이라고 예측됐지만 "주름이 가장 많다. 피부색도 칙칙하다"며 60대의 피부라는 진단을 받았다.
당혹감에 휩싸인 토니안에게 문희준은 "늙은이 토니 회장님. 축하드립니다"며 장난을 쳤고, 토니안은 "17년을 지켜왔던 동안 이미지가 오늘 끝났다"고 좌절했다.
멤버들끼리 진행한 신체나이 자가진단에서도 60대로 판명 받은 토니안은 "피부에 신체나이까지 꼴찌를 할 지 몰랐다. 세월은 못 이기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3일 밤 9시 50분.
[60대 피부나이를 진단 받은 토니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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