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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조용필이 세대를 관통하는 앨범과 함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조용필은 23일 낮 12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헬로'는 8개 음악사이트 음원차트 정상에 랭크됐다. 수록곡들 역시 일명 '줄세우기'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헬로'는 강렬한 기타, 드럼 연주를 기반으로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팝이 가미된 록으로,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래퍼 버벌진트의 참여가 인상적이다.
세대를 관통하는 사랑의 감성을 메인 테마로 재미있게 표현된 노랫말이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날 조용필의 팬들과 10, 20대 팬들은 조용필의 정규 19집 앨범을 사기 위해 음반 매장 앞에서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같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듯 조용필의 신보는 제조해둔 초도 물량 2만장이 매진되어 긴급 추가 물량 제조에 돌입했다.
조용필은 23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19집 발매 기념 '프리미어 쇼케이스-헬로!'를 개최한다.
이후 조용필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걸쳐 대전, 의정부, 진주, 대구 등에서 전국투어를 진행하며 팬들을 만난다.
[신곡 '헬로'로 8개 음악사이트 음원차트를 올킬한 조용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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