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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홍유경, 김남주, 오하영) 멤버 홍유경이 탈퇴했다.
22일 오후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1년 4월 19일 데뷔해 에이핑크의 멤버로 활동해 온 홍유경 양이 더 이상은 에이핑크의 멤버로 함께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홍유경양은 에이핑크 데뷔 당시부터 현재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한 멤버였다"며 "그러나 연예활동과 학업의 기로에서 오랜 시간 에이핑크의 미래와 홍유경양의 미래, 그리고 나머지 여섯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생각하고 고민한 끝에 이런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다시 한번 많은 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 전해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와 함께 더욱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마쳤다.
[데뷔 2년만에 에이핑크(아래)를 떠나게 된 홍유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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