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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많은 인기를 누렸던 학창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홍석천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 "학창시절 청양 아이돌이라 불리며 꽤 많은 인기를 누렸다"고 말했다.
이날 홍석천은 "고향인 충청남도 청양에서 중학교 시절 에어로빅 시범단으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며 "아침 조회 때마다 조회대에 올라가서 에어로빅 시범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청양 아이돌이라 불리며 꽤 많은 인기를 누렸다"고 밝히며 남다른 에어로빅 실력까지 공개했다.
이날 홍석천에 이어 개그우먼 김미연도 에어로빅 실력을 뽐냈다. 김미연은 "에어로빅 강사 자격증까지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엄마를 따라서 에어로빅을 배우러 다녔는데 십년 넘게 하다 보니 욕심이 나서 강사자격증까지 따게 됐다"고 말해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청양 아이돌 홍석천의 에어로빅 실력이 공개될 '비타민'은 24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학창시절 청양 아이돌이라고 불리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고 밝힌 홍석천.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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