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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조향기가 빌려준 돈 대신 받은 명품 가방의 진품 여부를 감정받았다.
조향기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의 한수' 녹화에서 지인에게 빌려준 돈 대신에 받았다는 명품을 감정 받아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 조향기는 명품가방을 들고 나와 "둘 다 같은 사람에게 받은 것이다"며 "돈을 빌려줄 때 하나를 받고, 나머지는 돈을 못 갚아 미안하다는 뜻으로 주더라"고 말했다.
이후 가방을 감정하기 시작한 연예인 패널들은 "같은 사람이 준 거라면 둘 다 가짜 아니면 진짜다" "돈 없어서 빌려간 친구가 진짜를 줬을 리 없다"는 등 분분한 의견 차이를 보였다.
빌려준 돈 대신 받은 조향기의 명품가방 감정 결과가 담긴 '신의 한수'는 24일 밤 11시 방송된다.
[지인에게 받은 명품가방을 감정 받은 조향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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