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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보아가 ‘가왕’ 조용필의 컴백을 반겼다.
보아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용필 선배님의 신보 발매 소식 듣고 들었어요”라며 “정말 음악에는 나이가 상관없음을 증명해 주신 선배님... 저도 더욱 더 분발하겠습니다!^^ hello~~☆”란 글을 게재하며 조용필의 컴백을 응원했다.
조용필은 이날 낮 12시 ‘헬로’를 타이틀곡으로 한 19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제목과 같은 타이틀곡 ‘헬로’는 공개 3시간 만인 이날 오후 3시 멜론을 비롯해 엠넷, 올레뮤직 등 무려 9개 음악사이트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선 공개된 ‘바운스’도 이른바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 10년 만에 돌아온 ‘가왕’의 저력을 증명해 보였다.
조용필은 23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프리미어 쇼케이스-헬로!’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조용필은 또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국 투어에 들어간다.
['가왕' 조용필(오른쪽)의 컴백을 응원한 가수 보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YPC 프로덕션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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