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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희애와 신현준이 MC 호흡을 맞춘다.
MBC는 김희애와 신현준이 MBC '2013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의 MC로 발탁됐다고 23일 밝혔다.
김희애는 1994년 이후 줄곧 따뜻한 말투와 안정적인 진행으로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의 MC 자리를 지켜왔으며, 올해로 20년째 진행을 맡아 최장수 MC 대열에 합류하는 기록을 세웠다.
오는 5월 결혼하는 신현준은 결혼 준비와 방송 일정으로 인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나눔이 전해지는 현장에 함께하기로 결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3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와 MBC 표준FM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연결해 이원 생방송될 예정이다.
가수 장윤정, 박재범, 박학기 등 스타들의 적극적인 사랑 나눔이 더해지며, 5월 3일 오후 4시부터 7시 15분까지 1, 2부로 나눠 165분간 생방송된다.
[배우 김희애(왼쪽), 신현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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