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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한국농구, 대표팀 시스템 재정비에 대한 기대 [김진성의 야농벗기기]

시간2013-04-24 07:27:3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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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번엔 시스템 재정립이 필요하다.

남녀프로농구 시즌이 막을 내렸다. 에어컨리그가 시작됐다. 국가대표팀도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대한농구협회가 최근 인천광역시와 동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협약식을 맺었다. 제3회 동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가 오는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이 2007년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이후 6년만에 국제대회를 유치한 것. 남자대회로만 따지면 1995년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이후 무려 18년만이다.

방열 대한농구협회장의 작품이었다. 방 회장은 지난 2월 농구인 출신으로는 최초로 농구협회장에 선출됐다. 당시 위기에 빠진 한국농구가 되살아 나기 위해선 국가대표팀의 경쟁력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농구 붐 살리기에 국제대회 유치만큼 특효약도 없다고 봤고, 이번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 남녀농구대표팀, 전임감독제? 지도자의 능력이 중요하다

방 회장은 지난 22일 인천시와의 동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협약식에서 대표팀 전임감독제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사견을 전제한 뒤, 전임감독제보단 능력있는 사람이 대표팀을 맡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사실 한국농구는 그동안 대표팀 운영을 놓고 전임감독제냐, 프로팀 사령탑의 겸임이냐를 놓고 말이 많았다.

몇 년 전만 해도 전임감독제에 대한 설득력이 높았다. 프로팀 감독에게 소속팀과 대표팀 두 집 살림을 맡기는 게 쉽지 않다. 또 1년에 한번씩 감독이 바뀌면서 대표팀 운영의 연속성이 결여됐다. 한국도 김남기 감독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 당시 대표팀 전임감독을 맡았다. 당시 대표팀은 끝내 베이징 티켓을 따지 못했으나 경기내용은 상당히 좋아 호평을 받았다.

이후 전임감독제 정착에 실패했다. 김 감독이 오리온스 감독으로 선임됐다. 전임감독의 역할과 장기적인 대표팀 운영 방식에 대한 로드맵도 설정하지 못했다. 결국 직전시즌 우승팀 감독이 대표팀 감독을 맡는 관례로 돌아갔다. 남자 대표팀의 경우 이후 허재-유재학-허재-이상범 감독이 1년씩 맡아왔다. 여자 대표팀의 경우 신한은행 통합 6연패를 이끈 임달식 감독이 대표팀을 맡아왔다. 그러나 지난해 관례가 깨져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었다.

한 농구인은 “전임감독의 장, 단점은 명확하다. 방 회장님의 의견에 찬성한다. 중요한 건 감독의 역량이다. 대표팀을 맡을 수 있는 역량이 되는 사람이 대표팀을 맡아야 한다. 프로팀을 겸임하고 있느냐는 두번째 문제”라고 했다. 이 농구인은 프로팀 겸임을 떠나서 능력이 있는 사람은 국내, 외를 막론하고 데려와서 대표팀 감독을 맡겨야 한다고 했다.

이번 대표팀 감독 선임이 능력 위주의 선임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지난해 여자대표팀을 우승팀 감독이 아닌 이호근 감독이 맡으면서 무조건 우승팀 감독이 대표팀을 맡아야 한다는 명분이 사라졌다. 현재 농구계에선 아시아선수권을 이끌 감독으로 모비스와 우리은행 우승을 이끈 유재학 감독, 위성우 감독이 거론된다. 우승팀 감독이라서가 아니라 그만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 현 시점에선 전임감독을 뽑기엔 시간도 촉박하고 상황도 여의치 않다. 대한농구협회는 KBL, WKBL과 협의해 대표팀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다.

▲ 국제대회 교통정리 어떻게 하나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결정되면, 국제대회에 대한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선택과 집중 전략. 동아시아 대회엔 1.5군이 나선다. “1군과 2군의 이원화”를 외친 방 회장의 생각. 최부영 경희대 감독이 대표팀을 맡았다. 상무와 대학 3강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에서 12명을 차출했다. 현재 태릉선수촌에서 맹훈련 중이다.

윤호영, 이정현, 박찬희 등 프로 출신 젊은 피들과, 김종규, 김민구, 두경민 등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에 나설 경희대 3인방, 이종현, 이승현, 박재현, 최준용 등 한국농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이 모였다. 이들에겐 이번 동아시아 대회가 큰 경험이 될 것이다. 상위 4위에 입상할 경우 대표팀은 8월 1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이 대회엔 명실상부한 프로 선수들 중심의 대표팀이 꾸려질 전망. 젊은 선수들에겐 경험을, 프로 선수들에겐 휴식을 주면서 가장 중요한 대회를 맡기는 전략이다.

문제는 또 있다. 내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그런데 내년 남자 세계선수권대회가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스페인에서, 여자 세계선수권대회가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체코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릴 아시아선수권대회서 상위 입상 시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가능성이 있는 여자대표팀으로선 대회 기간이 겹치는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를 놓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확실하게 취해야 한다.

위기에 빠진 한국농구. 살아날 길은 국제대회 선전뿐이다. 대표팀 운영 시스템을 확실하게 정립한 뒤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 그래야 평가전, 해외전지훈련 가능성 타진 등 구체적인 훈련 로드맵 작성과 장, 단기적인 국제경쟁력 강화를 꾀할 수 있다. 프로농구 시즌을 마친 한국농구가 또 한번 중차대한 고비를 맞이한다.

[방열 대한농구협회장(위),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에 나섰던 남자대표팀(중간), 광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땄던 여자대표팀(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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