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녀' 공효진, 김C 위해 2년만에 라디오 출연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공효진이 의리녀 면모를 과시했다.

공효진은 내달 초 생방송되는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한다.

공효진의 라디오 출연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 이후 2년 만으로, DJ 김C와 공효진의 두터운 친분 덕분에 성사됐다.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만 활동했던 공효진은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해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은 물론, 그의 애칭인 '공블리'만의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평소 즐겨 듣는 음악들은 물론 곧 개봉을 앞둔 '고령화가족'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C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하는 공효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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