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화보서 시크+감성 매력 발산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임수정이 아티스트 후원 프로젝트에 나섰다.

임수정은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패션 브랜드 구찌와 함께 재능 있는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아티스트 후원 프로젝트 바이 임수정'이라는 캠페인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프로젝트는 임수정이 쉽지 않은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지지할 방법으로 직접 만들어 성장시켜가고 있는 예술가 후원 프로젝트다. 지난 해 봄 첫 발걸음을 시작해 올해로 2년 째 이어지고 있다.

임수정은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이 캠페인을 소개했다. 또 올해 '아티스트 후원 프로젝트 바이 임수정'의 주인공이 된 현대무용가 최문석과 아티스트 이승애의 연습실과 작업실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수정은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 한 분 한 분 만날 때 마다 그들의 세계에 초대돼 여행을 다니는 기분이며 이는 연기에 대한 열정 또한 살아나게 만든다"며 "이 프로젝트가 좋은 방향으로 진화 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해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언젠간 나만의 작업실에서 글 쓰는 일을 하고 싶다"며 예술가적 호기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임수정의 화보와 그가 직접 진행한 아티스트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아티스트 후원 프로젝트에 나선 임수정.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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