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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송지효가 피자 브랜드 광고에서 음치송을 선보였다.
최근 공개된 미스터피자 TV광고 메이킹 필름에는 송지효가 직접 CM송을 녹음하는 모습과 광고 촬영장에서 노래에 맞춰 안무까지 하는 촬영 현장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에서 송지효는 어딘가 빈틈이 많은 춤사위와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노래를 통해 박자를 뛰어넘는 매력을 발산,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가 부른 음치송은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송지효 만의 개성있는 목소리로 듣는 이의 귀를 사로 잡고 있는 것. 노래를 마친 송지효는 자신도 심했다는 듯 "이거 컴퓨터로 잡을 수 있죠?"라는 애교로 마무리까지 했다는 후문.
미스터피자 김상호 마케팅본부장은 "CF촬영 과정에서 보여준 송지효의 어설픈 몸짓과 노래 실력이 재미있어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게 됐다"며 "꾸미지 않은 모델 송지효의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더 쉬림프 피자를 더 사랑받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지효. 사진 = 미스터피자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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