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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이 안방극장에서도 흥행 정상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영화 VOD 이용 순위 1위에 올랐다.
영진위 관계자는 "'7번방의 선물'은 지난 주 온라인 개봉 이후 2주 만에 누적 매출 20.9억 원(추정)을 기록하며 TV 플랫폼 사상 단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극장 동시 상영 VOD 서비스 작품의 가격을 고려한 매출 추산 결과"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7번방의 선물'에 이어 '잭 리처'가 2위, '박수건달'이 3위, '몬스터 호텔'이 4위,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이 5위에 올랐다.
[영화 '7번방의 선물'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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