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유민상과 솜사탕 키스 ‘미녀와 야수’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주니엘이 개그맨 유민상과 솜사탕 키스신을 찍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니엘은 자신의 신곡 ‘귀여운 남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유민상과 솜사탕 키스신을 연출했다. 24일 공개된 영상 속에서 유민상은 눈을 감고 상상에 잠겨 있는 주니엘 옆에 솜사탕을 들고 다가와 키스를 시도하고 있다.

유민상의 구애에 주니엘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이를 두고 ‘미녀와 야수’의 솜사탕 키스라는 말이 현장에서 들려 나왔다는 후문. 앞서 유민상은 얼마전 공개된 ‘귀여운 남자’ 티저 영상 속에서도 주니엘의 스토커로 깨알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주니엘의 ‘귀여운 남자’는 25일 낮 12시 음원 공개된다.

[신곡 '귀여운 남자' 티저 영상 속에서 솜사탕 키스신을 연출해 보인 주니엘(왼쪽)과 유민상. 사진 = FNC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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