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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야마 마사하루 주연 '갈릴레오', 2회 연속 20% 이상 시청률
일본 후지TV 드라마 '갈릴레오'가 방영 시작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드라마는 누계 950만 부를 기록한 히가시노 케이고의 미스터리 소설 '갈릴레오' 시리즈가 원작이다. 가수 겸 배우로 일본에서 전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주연을 맡은 이 드라마의 시즌1(2007년)이 큰 인기를 끌었다.
전작의 성공 때문일까. 지난 15일부터 방송된 '갈릴레오' 시즌2는 시작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제1회의 평균 시청률은 22.6%를 기록했고, 22일 방송된 제2회는 평균시청률 20.5%를 기록하며 2주 연속 20% 이상을 기록했다. 지상파 채널이 다양한 일본에서 20%를 넘기란 상당히 어렵다. 일본 민영방송 연속드라마가 2주 연속 2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2011년 방송된 '가정부 미타' 이래 2년만이다.
'갈릴레오 시즌2'는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전작에 이어 주연을 맡았고, 일본의 인기 여배우 요시타카 유리코가 공동주연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특이한 물리학과 교수 유카와 마나부(후쿠야마 마사하루)가 경시청 신임형사 키시타니 미사(요시타카 유리코)와 함께 난해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연 '갈릴레오 시즌2'가 전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일드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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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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