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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데뷔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다 욕을 해, 그만 방송을 그만 두어야했던 억세게 재수없는 앵커가 화제다.
영국의 온라인 매체 오렌지닷컴은 미국의 뉴스진행자가 데뷔 생방송에서 5초간 욕을 하다가 방송출연을 중단당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노스다코타주에 있는 KFYR 방송사의 AJ 클레멘티라는 뉴스앵커는 TV뉴스 슛 들어가기전 준비를 하다 5초간 욕을 했다. 그는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긴장된 나머지 데뷔하는 중대시점에 마음을 추스리려고 평소 하던대로 '퍼*, 시*(F***ing, S***)이라고 욕을 했던 것. 매체에 따르면 그는 나중 트위터에 "이 이상 더 나빠질수 없다"고 올려 스스로 탄식했다고 한다.
이에 방송사의 뉴스 연출자인 모니카 해넌은 방송사 공식 페이스북에 방송사고를 사과하는 글을 게시했다. 그녀는 "그(클레멘티)는 마이크가 켜진 줄 몰랐다. 허나 변명의 여지는 없다. 우리는 항상 마이크가 켜진 것으로 가상해 행동하도록 앵커와 리포터를 훈련시키고 있다"며 "불행하게도 이번은 아니었다.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범했다. 해당 앵커는 사태가 해결되기까지 방송을 중단토록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 시점에서 우리는 시청자의 용서를 빌며, 제 감독하에 재발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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