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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이광수가 가수 김종국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광수는 2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종국이 형 생일임"이라는 짧은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낀 채 밝게 웃고있는 김종국과 이광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종국의 넓은 어깨 때문에 상대적으로 왜소해보이는 이광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종국이 오빠 생일 축하해요" "기린과 호랑이가 실제로는 친하구나" "광수 표정 때문에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종국의 생일은 4월 25일로 오늘 36번째 생일을 맞았다.
[김종국의 생일 축하 인증샷을 올린 이광수(오른쪽). 사진출처 = 이광수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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