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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짝' 노총각·노처녀, 그들은 왜 짝을 찾아 나섰나

시간2013-04-25 09:44:25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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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시선과 노산 그리고 부모님…"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남자들의 평균 나이 41살, 여자 출연자 중 최연소는 35살. 노총각, 노처녀들이 '뒤늦게' 짝을 찾아 나섰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은 애정촌 49기 노총각, 노처녀 특집 '나도 더 늦기 전에 짝을 찾고 싶다'로 진행됐다.

서울대 곤충분류학 박사 과정 중인 남성,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한 문화 예술 행정가, 휴대폰 개발 선임 연구원, 대기업 해외 법무팀에 근무하는 회사원 등 남자 7명, 여자 5명의 노총각, 노처녀들은 각각의 사연을 갖고 애정촌에 입성했다.

이들이 짝을 찾아 결혼하려는 이유는 출산과 부모에 대한 고민이었다.

올해 37세인 여자 1호는 "난 늦었다고 생각 안 하는데 주위 시선들이 노처녀라고 말한다"며 "아빠가 좀 아프면 엄마가 걱정돼서 전화한다. '아빠가 아파서 내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네 아빠가 있어야 한다. 그러니 너도 결혼해라. 늙으면 짝이 최고다'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요가가 특기인 37세 여자 2호는 1년 전 결혼한 남동생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 그녀는 자기소개 과정에서 "노산인데 출산에 문제 없느냐"는 남자 6호의 질문에 "문제 없다. 요가를 하면 속근육이 발달된다"고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여자 3호는 미국 MBA 과정을 밟은 대기업 해외법무팀 부장이다. 39세의 나이까지 남부럽지 않은 스펙을 쌓아왔지만 짝을 찾는데 만큼은 실패했다. 그녀는 "솔직히 지금 짝이 없어도 불편한 건 전혀 없다. 하지만 엄마가 날 보는 것을 괴로워한다"고 밝혔다. 이날 여자 3호의 부모는 애정촌을 찾아 "자식이 결혼을 해야 부모 속이 후련하다. 결혼을 늦게 하는 것은 불효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여자 4호 역시 "사람들이 '넌 노산이다'고 말한다. 여자는 아이를 낳아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빨리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빠도 포기했다. '평생 나랑 살자. 시집 가지마'라고 말한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여자 4호의 아빠는 영상편지에서 "이제 제발 결혼해라. 36년간 나랑 살았으니 몸 건강하고 근면 성실한 사람 만나서 아들 딸 낳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야 내가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다. 널 볼 때마다 걱정이 태산이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남자 출연자 역시 아이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다. 남자 1호는 "아이를 키워야 할 나이에 여자를 찾고 있으니 문제다. 그래도 아직 팔팔하다"고 밝혔다. 정우성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남자 6호 역시 "아이를 갖고 싶다"며 '짝' 출연 이유를 전했다.

결혼 평균 나이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짝' 노총각, 노처녀들은 그들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특히 스스로의 판단이 아닌 아이와 가족 때문에 결혼을 서두르는 모습은 한국 사회의 단면을 고스란히 내비쳤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주위에 노총각, 노처녀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방송을 보며 공감이 많이 됐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라는 말이 생각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나이에 상관없이 사랑은 언제나 고민의 대상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짝'은 시청률 6.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지난 주 방송분의 6.0%보다 0.4%P 상승했다.

['짝' 49기 노총각 노처녀 특집.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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