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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tvN '미친사랑'에 출연 중인 배우 박선영이 스태프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미친사랑' 측은 25일 박선영이 '미친사랑'이 최고시청률 2% 돌파를 기념, 전 스태프에게 삼계탕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미친사랑'은 지난 22일 방송된 9회 방송이 평균 1.3%, 최고 2.1%를 기록해 6회 연속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박선영은 24일 오후 파주 세트장 근처의 식당에서 전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박선영은 70여 명의 제작진과 함께 삼계탕을 먹으며 제작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선영은 3월 말에도 야간 촬영하는 제작진을 위해 야식으로 치킨을 선물한 바 있다. 알게 모르게 조용히 스태프들을 챙기는 박선영의 마음씨에 촬영장 분위기도 훈훈하다고.
박선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선영 씨가 '미친사랑'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고 이번 작품에 임하는 자세도 더 열정적이다. 배우들 간의 호흡도 중요하지만, 제작진과의 호흡도 좋아야 좋은 작품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그래서 촬영장에서 스태프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박선영이 출연하는 '미친사랑'은 오는 26일 오전 9시 45분 방송된다.
[스태프에게 삼계탕을 선물한 박선영.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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