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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윤상이 KBS 쿨FM '윤상의 팝스팝스'에서 하차한다.
25일 오전 KBS 라디오국에 따르면 윤상은 '팝스팝스'에서 하차하고 버벌진트가 후임 DJ로 낙점됐다.
윤상은 지난 2010년부터 '팝스팝스'를 진행해 왔다. 특유의 입담과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후임으로는 버벌진트가 낙점됐다. 버벌진트는 오는 5월 1일부터 '버벌진트의 팝스팝스'로 라디오 DJ에 도전하게 됐다.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DJ로 서게 된 버벌진트는 "내가 좋아하는, 그리고 좋아해왔던 음악들을 라디오 청취자분들과 공유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지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버벌진트의 팝스팝스'는 5월 1일 오전 11시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팝스팝스'에서 하차한 윤상(왼쪽)과 후임 DJ 버벌진트.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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