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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브라질이 칠레와의 평가전서 난타전 끝에 무승부에 그쳤다.
브라질은 25일(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서 열린 칠레와의 평가전서 2-2로 비겼다. 브라질은 이날 무승부로 지난 2월 열린 잉글랜드전 패배 이후 A매치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양팀의 경기서 칠레는 전반 8분 곤잘레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반격에 나선 브라질은 전반 25분 레버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브라질은 후반 10분 네이마르가 역전골을 기록해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칠레는 후반 19분 바르가스가 재동점골을 터뜨렸고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네이마르.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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