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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가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스포츠특선 카!센터'를 신설했다.
MBC는 25일 이같이 밝히며 '스포츠특선 카!센터'는 마니아와 더불어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차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MC는 인제 오토피아 레이싱 팀에 입단한 신생 레이서인 가수 김창렬이 맡았다. 그동안 모터스포츠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던 김창렬은 "서킷에서는 최고의 레이서로, 그리고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을 자동차의 세계로 안내해주는 역할로 '스포츠특선 카!센터'를 열심히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개그맨이자 레이싱계에서 베테랑 레이서로 활동 중인 한민관, 모터스포츠 20년 경력에 CJ 레이싱팀 레이서와 감독을 맡고 있는 김의수 선수, 하루 평균 방문자만 2만여 명이 넘는 모터블로그 운영자이자 16년 경력의 자동차 전문기자 장진택이 '스포츠특선 카!센터'의 패널로 참여한다.
'스포츠특선 카!센터'는 모터스포츠의 기본인 카트 대결을 준비했다. 대결을 펼칠 선수들로 레드팀은 MC 김창렬을 주장으로, 김의수 선수, 레이싱모델 주다하, 미녀 레이서 권봄이 선수로 이뤄졌다.
블루팀은 연예계 베테랑 레이서 개그맨 한민관을 주장으로, F1 유망주 카트 챔피언 서주원 선수, 로드 FC의 라운드걸 레이싱모델 박시현, 자동차 전문 기자 장진택으로 이뤄졌다.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스포츠특선 카!센터'는 29일 밤 12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가수 김창렬.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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