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엄마 전문 배우' 최수린, "내 나이 많지 않아요"(인터뷰)

시간2013-04-25 20:51:37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마의'에 들어가기 전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너 같이 코 높고, 서구적으로 생긴 사람이 사극에 출연해도 괜찮아?'라고…. 그런데 예전 사극에서는 고전적인 이미지를 선호했다면, 요즘에는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아요. 덕분에 '마의'에 출연해 이전과 다른 새로운 역할을 소화할 수 있었죠."

다른 이의 남자를 뺏고, 그의 아내와 싸우는 등 악녀 역할을 주로 연기해왔던 배우 최수린(39)은 MBC 드라마 '마의'에서 조선 최고의 국밥집인 무교탕반의 주인이자 여걸 주인옥 역을 맡아 코믹하고 인자한 어머니의 상을 그려냈다. 연기 변신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새로운 도전은 최수린에게 만족감을 남겼다.

"밝은 역할을 맡아 화기애애하게 촬영한다는 게 참 좋더라고요. 그동안 무거운 역할을 연기할 때보다 시청자 분들도 가볍고 코믹한 역할을 좋아한다는 걸 많이 느꼈어요. 앞으로는 밝은 역할도 자주 맡고 싶어요."

'마의'에서 아들의 성공을 바라고 뒷바라지 하는 어머니 주인옥. 주인공 백광현(조승우)의 곁에는 따뜻한 사람들이 수없이 등장했지만, 유독 극 중에서 따뜻한 어머니의 상을 그려낸 캐릭터는 주인옥이 유일했다. 하지만 이런 주인옥을 소화하는 과정에서도 최수린에게는 남모를 고충이 존재했다.

"처음 연기에 입문했을 때는 제 아들로 등장하는 배우가 주로 꼬마였어요. 그런데 작품을 거듭할 수록 할 때마다 아들이 점점 자라더니 이번에는 저랑 열 살도 차이 안 나는 덩치 큰 배우 윤봉길이 '어머니'를 외치게 됐죠. 조금은 어색하기도 했어요. 사실 사람들이 내 나이를 더 많게 볼까봐 걱정도 됐고요. 이제는 제 나이를 찾아오고 싶어요.(웃음)"

브라운관 속에서는 세련되고 이지적인 느낌의 여배우 최수린이지만, 집에 들어서면 열 살 된 아들을 둔 한 사람의 평범한 엄마로 돌아간다. 최수린은 '마의'의 가장 큰 팬이었다는 아들에 대한 고마움을 얘기했다.

"한 번은 촬영장에 데려갔는데 아들이 참 좋아하더라고요. 배우들도 아들에게 다정하게 대해줘서 고마웠고요. 이후로는 혼자 놀다가 넘어져 다쳐도 '(백)광현이 형이 고쳐줘야 돼'라고 하더라고요.(웃음) 저에게는 아들이 큰 후원자에요. '마의'가 방송되는 내내 애청자였고, 다시보기도 몇 번씩 챙겨봤죠. 밤 10시에 방송되다보니 아들이 늦은 시간까지 잠을 안자고 챙겨보는 게 걱정될 정도였으니까요. 학교에 가서는 '엄마가 배우라고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반 친구들을 위해서 배우 사인도 여러 장 받아줬어요.(웃음) 그런데 한 번씩은 그런 아들에게 집에 함께 있어주는 엄마가 아니라 미안하기도 하네요."

연기를 하는 게 즐겁고, 계속해서 자신의 나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최수린. 그녀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의 특별 출연을 통해 또 다른 연기에 도전한다. 아역배우 김소현의 엄마 역으로 출연하는 그녀의 분량은 길지 않지만 맡은 역할은 그녀가 추구하고픈 연기 변신과 맥이 닿아 있다.

"'출생의 비밀'에서는 헌 책방 운영하며 딸을 키워가는 수수한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을 연기하게 됐어요. 오랜 시간 센 역할을 많이 맡아서 그런지 연기를 하며 새로운 감정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앞으로도 또 다른 변신을 선보일 수 있는 역에 도전하고 싶어요."

[배우 최수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베스트 추천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