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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롯데 김대우는 '진짜 4번 타자'로 진화 중

시간2013-04-26 06:10:01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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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고동현 기자] 30살에 맞이한 첫 풀타임 1군 무대. 빠른 시간 안에 '진짜 4번 타자'로 진화 중이다.

김대우(롯데 자이언츠)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1회 결승타와 8회 쐐기타 모두 그의 몫이었다. 김대우의 활약 속 롯데는 SK를 6-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 화려했던, 아팠던 과거 기억 모두 잊고…

지금은 롯데의 4번 타자로 자리를 굳혀가는 김대우지만 아마추어 시절만 하더라도 투수로 더욱 이름을 떨쳤다. 광주일고 당시 송은범(당시 동산고·SK 와이번스), 노경은(당시 성남고·두산 베어스)과 함께 우완 빅3로 유명세를 치렀다. 덕분에 2002년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에 2차 1순위로 지명되는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롯데와 계약이 틀어지며 프로 입단이 무산됐고 고려대와 상무를 거쳐 대만 무대로 눈길을 돌리기도 했다. 그렇게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2008년부터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롯데에 입단한 이후에도 성공 시대는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2009년 4월 25일 사직 LG전. '투수' 김대우는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김대우는 불명예 기록을 하나 작성하게 된다. 1회초 2사 1루에서 로베르토 페타지니를 시작으로 정성훈, 최동수, 박경수, 조인성까지 5타자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낸 것. 이는 기존 4타자를 뛰어넘는 연속 타자 볼넷 프로야구 신기록이었다. 결국 김대우는 1⅔이닝 2피안타 6볼넷 5실점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데뷔전 성적으로 받아 들었다.

▲ '4번 타자 유망주'에서 '진짜 4번 타자'로

이후 김대우는 타자로 변신했다. 2011년부터 타자로 전향한 그는 지난해 1군 무대에 타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결과는 7타수 무안타 4삼진. 이 때 나이 29살이었다.

대부분의 선수의 경우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 최절정기지만 김대우에게는 예외였다. 돌고 돌아 선 타석인만큼 29살 타자 김대우의 프로 인생은 시작에 불과했다. 그리고 2013년, 김대우는 롯데의 새로운 4번 타자 후보로 기대 받기 시작했다.

김대우의 가능성과 함께 팀 사정이 합쳐진 결과였다. 김대우는 190cm 94kg의 건장한 체격으로 코칭스태프의 눈길을 끌었다. 소속팀 롯데 또한 이대호에 이어 홍성흔의 이탈로 타선 공백이 생기며 새로운 얼굴이 필요했다. 덕분에 김대우는 시범경기에서 연일 4번 타자로 기회를 부여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김대우는 프로에서 단 1안타도 때리지 못한 선수에 불과했다. 4번 타자로서 잠재력을 갖춘 선수일 뿐 이를 보여준 경우는 많지 않았다.

시범경기 때와 달리 쉽사리 기회를 잡지 못하던 김대우는 13일 잠실 두산전에서 시범경기 때와 같이 4번 타자로 나서게 됐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김대우는 프로 첫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30살 김대우는 그렇게 서서히 알에서 깨어났다. 18일 사직 넥센전에서는 3안타를 몰아 쳤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안타를 추가했다. 그리고 25일 경기에서는 첫 2타점 경기를 펼쳤다. '4번 타자 유망주'에서 '진짜 4번 타자'의 위압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시범경기 때만 하더라도 낮은 타율을 기록했지만 26일 현재 타율은 .359다. 득점권 타율은 .500에 이른다.

김대우는 25일 경기 후 "80%의 힘으로 타격에 임한다고 생각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우는 80% 힘으로 때렸지만 타구는 외야로 힘차게 뻗었다. 2개 모두 1타점 2루타로 연결됐다.

올시즌 14개 안타 중 2루타가 6개, 3루타가 2개로 장타 비율이 절반에 가깝다. 그만큼 김대우는 4번 타자로서의 파워를 갖췄다. 아직까지 홈런은 한 개도 없지만 이는 시간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빠른 발은 보너스다.

김대우와 같은 나이인 1984년생 중에는 이제 프로 11년차가 된 선수도 있다. 반면 김대우의 경우 사실상 프로 첫 시즌이다.

긴 시간을 참고 이뤄낸 현재의 위치, 성적이기에 김대우의 활약은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남긴다. '30살 김대우'의 프로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그리고 연일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을 웃게 하고 있다.

[롯데 4번 타자 김대우.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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