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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세창(41)과 김지연(34) 부부가 결혼 10년만에 남이 됐다.
수원가정법원에 따르면 25일 오후 이세창, 김지연 부부의 이혼조정위원회가 열렸고, 이혼 조정이 성립됐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결혼 후 10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날 조정 성립은 지난 1월, 김지연이 수원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지 3개월 여만에 이뤄졌다. 두 사람 사이 딸의 양육권은 김지연이 갖는다.
이세창과 김지연은 지난 2002년 KBS 1TV 'TV소설 인생화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2003년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세창은 25일 오후 진행된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결혼 10년만에 이혼한 이세창-김지연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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