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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2013 미스 서울 진으로 뽑힌 곽가현이 배우 이가현으로 밝혀졌다.
곽가현은 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시어터 홀에서 열린 2013 미스 서울 선발대회에서 진(眞)을 차지했다.
곽가현은 이가현이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마의'에서 중전 역을 맡아 출연했으며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밥줘' 등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가 미스코리아로 나가도 되는 건가?" "어쩐지 '마의'에서 눈여겨봤다" "미스코리아 진이 될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가현은 오는 6월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서울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마의'에 출연한 이력이 밝혀진 미스 서울 진 곽가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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