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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케이블 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의 '천재소년' 유승우가 오는 5월 7일 자작곡을 담은 첫 번째 미니앨범을 출시한다.
CJ E&M은 2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유승우의 음반 발매 사실을 전했다.
이를 위해 유승우는 소속사 문제를 마무리 지었다. 음반 제작 및 유통은 CJ E&M을 통해서, 매니지먼트는 UK뮤직이라는 신생회사가 하는 시스템이다. 가수가 음반 제작과 매니지먼트를 분리하는 것은 영미권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다.
유승우는 소름 끼치는 미성과 남다른 기타 실력으로 ‘천재소년’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슈스케4’에서 맹활약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유승우의 미니앨범에는 팀발랜드, 브라이언 맥나이트 같은 유명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한 에단 에드워즈가 앨범의 타이틀곡을 선물 했으며, '나는 가수다'의 드러머로 유명한 강수호를 비롯 국내 최정상급 세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높은 음악적 퀄리티를 자랑할 예정이다. 또, 유승우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도 수록된다.
한편 ‘천재소년’ 유승우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은 5월 7일 발매 될 예정이며, 그에 앞서 오는 5월 2일 선공개곡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승우(위), 미니앨범 콘셉트 컷.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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